디아블로2 레저렉션 꼭 주워야하는 아이템 룬편을 다루어볼건데,이번편을 보게되면 어떤 룬을 주워야하는 지 알게 될 것이며 대략적인 가격 혹은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다들 아시겠지만,디아블로2의 아이템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할 수 밖에없는 구조를 지니고있다.당연히 처음에는 별로 없던 아이템들이 앵벌,파밍등을 통하여 너도나도 갖게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템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없는 실정이다.

디아블로2-모너크스피리트

2021년 10월 16일의 시세를 알게되면 절대적인 시세는 알기 힘들지만,시세의 비율은 알 수있을것이므로 이 글을 2022년에 읽게되도 나름의미가 있을거라 생각이된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시작하겠다.4~5편에 걸쳐서 설명하겠다.

 

1.엘룬(0/10)

 

엘룬은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룬으로 현으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된다.초반무기깡패인 룬워드 강철(티르+엘)이나 용병용,근접캐 사기갑옷인 인내(엘+솔+돌+로)등의 재료이긴하지만,초반에 아주쉽게 보이는 룬인만큼 초반진행을 제외하고는 보면 버리는 아이템일 수 밖에없다.

 

2.엘드룬(0/10)

 

엘드룬역시 초반룬특성상 룬의 가치가없다고 본다.그나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엘드룬3개를 합쳐서 티르룬을 만드는 정도이다.티르룬은 원소술사(구 소서리스)의 핵심용병아이템인 통찰을 만들기위한 룬워드 중 하나이므로 의미가 있다.( 랄+티르+탈+솔 미늘창계열 룬워드)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드룬을 굳이 주어가지고 사물함에 쟁여두기에는 칸이 아까우므로 나중에 아이템이 쌓이게되면 버리게되는 룬일수밖에없다.

 

3.티르룬(2/10)

 

티르룬은 3번째룬으로 위에 설명했듯이 룬어 통찰력에 들어가는 룬인만큼 주워두어서 나쁠건 없다.통찰력룬워드는 미늘창계열에 만드는 용병용 무기 룬워드로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무기이다.메디테이션 오오라(명상 오라)가 12레벨부터 17레벨까지 붙기때문에 17레벨이 붙게되면 유의미한 가격대가 형성되며,마나 회복량을 엄청 증가시켜서 원소술사가 스킬을 난사해도 마나포션을 안 빨며 사냥을 하게 해준다.이는 단순히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서 앵벌이나 사냥에 있어서 엄청 쾌적하게해주는 사기 오오라이기때문에 아무리 다른 좋은 용병무기(유닉쓰레셔,툼리버 등)를 착용하더라도 결국 데미지를 좀 포기하더라도 통찰무기로 돌아오게되있다.데미지 증가폭도 최대 260%이며 명중보너스도 있기때문에 에테리얼 엘리트 폴암 무기인 자이언트쓰레셔,쓰레셔,크릭틱액스에 작하게되면 데미지,유틸면에서 가공할만한 무기가 탄생하게된다.

그러므로 티르룬을 의미가 있는 룬이며,현재는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2개에 100CP정도에 거래되고있다.하지만 여전히 1개당 200CP에파는 사람도 존재한다.

 

4.네프룬(1.5/10)

 

네프룬은 초반 깡패 룬워드 연기의 재료이다.(네프+룸) 연기는 방어력도 75%나 증가해주며 결정적으로 모든저항을 +50이나 높여주어 맨땅캐릭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그러므로 맨땅유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초반 룬이기도하며,옵션이 고정이라서 실패할 확률이 없다는 점에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혜자이겠지만,돈으로써가치는 거의 없다고보인다.옵션이 변동이 있어서 실패하게되면 룬을 제거하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이 있어야 룬의 쓰임이 많이 이루어지며 가치가 높아지는 아이러니가 있기때문이다.

 

5.에드룬(1.5/10)

 

맨땅에서는 좋은 룬이다.초반깡패룬워드인 제왕운시(샤에+에드) 잠행(구 스텔스, 탈+에드)의 재료이기때문이다.

그러므로 맨땅진행시에는 주어두는 게 좋겠지만,정작 고급룬워드나 자주쓰는 가성비 사기룬워드인 통찰,영혼에 쓰이는 룬워드가 아니기에 나중에는 굳이 줍지 않은 룬.

 

6.아이드룬(0.5/10)

 

놀랍게도 수수께끼(자+아이드+베르) 재료 룬이지만,앞뒤의 룬의 가치가 어마어마해서 자룬이나 베르룬을 입수했다면 아이드룬따위는 안중에도 없을것이다.아이드룬은 그냥 노말,나이트메어 카운테스 몇바퀴만 돌면 나올정도로 흔한 돌멩이이므로 굳이 모을 필요는 없다.아이드룬 3개를 모아서 탈룬을 만드는 요량으로 모아두는 경우도 있을 수도있지만 귀찮은 것은 사실이다.

 

7.탈룬(4/10)

 

탈룬은 쓰임새가 많은 룬이다.무려 가성비 으뜸 룬어인 통찰(랄+티르+탈+솔),영혼(탈+주울+오르트+앰) 두개다에 쓰이기때문이다.또한 유니크 방어구 업그레이드(탈+샤에+최상급다이아+노멀유니크방어구=익셉셔널유니크방어구)에도 쓰이며 무엇보다 갑옷에 구멍을 뚫는 용도로 사용하기때문에(탈+주울+최상급토파즈+노말갑옷=랜덤소켓) 하급룬중에 여러 가지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봐도된다.그렇기때문에 창고에 쟁여두면 언젠가 쓰거나 팔 일이 생길것이다.중요하긴하지만 그만큼 드랍도 많이 되는 그런 포지션의 룬이다. 현재 개당 100cp~200cp에 거래되고있다.(물론 후려쳐지면 2개당 100cp에 팔기도한다.)

 

 

8.랄룬(4.5/10)

 

랄룬은 룬워드 통찰의 재료(랄+티르+탈+솔)일뿐만 아니라 용병용 사기 대가리인 안다뚜껑에 박는 용도로 쓴다.(안다뚜껑=안다리엘의 두개골은 안다리엘이 화염에 약하다는 스토리특성상 -30%의 파이어저항력이 붙어있기때문에 랄룬(+30%파이어저항력)을 박아서 상쇄시킨다.) 또한 무기의 소켓을 뚫는 데 사용하기때문에(랄+앰+최상급자수정+노말무기=랜덤소켓)쓰임새가 많은 룬이다.이는 현재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용병용 에테리얼 미늘창(폴암)을 뚫는데 사용하기때문에(통찰,무한의 공간의 재료) 수요는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룬으로 평가받는다.개당 100çp~200cp에 거래되고있는 룬이다.

 

이상 엘룬~랄룬까지의 값어치에대하여 알아보았다.오르트룬부터는 다음 게시물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읽으느라 수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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