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관련 흉기난동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도망간 여성 경찰관에대한 비난이 연이어 끊이지 않고있다.이러한 분위기에서 여경무용론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있는 와중에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현직 경찰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글이 논란을 재점화했다.무슨일일까?
어제인 11월 20일 한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는 전날 현직 경찰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근무일지가 수정되었다."라는 글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다.
이 글쓴이는 현장배치인원이 "남자2명 여자1명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하며 글을 시작하였다."안그래도 인원이 없어서 힘들어 죽겠는데 (여경을)왜 뽑았냐?라고 탄식을 하였다.원래는 남자1 여자1로 현장배치를 하였는데,남자2 여자1로 배치인원이 늘음으로써 기존의 인원을 빼와야하는 상황이 됬는데,그렇게되면 차출된 곳은 인력부족현상이 이루어진다고한다.당연히 그렇게되면 일이 과중되는 현상이 이루어지게된다.
그러자 밑에 경찰로 추정되는 익명의 사람들이 "남자2명이 오히려 편하다"라고하면서 "어짜피 남자1명 여자2명 배치는 남자가 일을 거의 다 하고있으며,순찰차안에서는 불편하게되며 위급상황에서는 오죽하겠냐"라고 설명을 하였다.
블라인드라는 커뮤니티는 본인의 신분(직장)을 이메일로 인증한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내용이 조작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그러므로 이들의 말이 사실이라면,이번 인천 흉기난동사건 및 여자 경찰이 도망간 것에대한 여파로 남자경찰이 한명 더 할당된 지령이 떨어진 셈이다.그렇게되면 자연스럽게 "여자경찰은 왜 있는것이지?"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없다.
현재 성평등채용이라는 명목하에 각 부처에 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추세에 이러한 사건은 브레이크로 작용할 가능성도있다.
이러한 논란속에서 인터넷커뮤니티에서의 반응역시 뜨겁다.그 반응을 살펴보면,
"세계최초 경찰이 현장 도망가서 피해자 검거하는나라"
"남편분이 제압안했음 일가족 살인사건이었네.그리고 여경이 도망간지도 몰랐을거고..목격자없었으면 후에 사건 조작 축소했을것이다."
"이래도 여경을 늘릴려나."
"한국이 치안이 좋은것은 경찰력이 좋아서가아니라 시민들이 착하고 cctv가 도처에 깔려있기때문이다."
"여자 경찰서를 따로 만드는게 나을 것 같다.선임여경들이 후임여경 편하게 해줄 것 같나?남경들도 오냐오냐하는게 문제다."
"여자가 신고하면 여경 보내주면 될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상황이다.
제일 좋은것은 남녀가리지않고 동일한 기준과 동일한 근무를 해서 도태되거나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은 경찰을 하지 못하게하고,테스트자체를 동일한 기준으로 강력한 사람만이 경찰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제일 좋아보인다.하지만 현재 시스템이 바뀌지않는다면 여경무용론 더나아가서 경찰에대한 의구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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